Top
포트폴리오 사이트이기 때문에 로고를 제외하고 링크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꼭 넘어가시려 한다면, 우클릭으로 링크를 열어주세요 😅

섹션포인트NEWS

잔인하게 개 도살, 허가 없이 번식·경매…동물 불법행위 적발

더보기 #반려동물#동물법률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하는 등 동물 관련
불법행위를 한 업자 등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개 사육시설과 반려동물
관련 영업을 하는 시설 243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동물보호법 등을 위반한
11곳(11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동물 학대행위 2건 ▲무허가 동물생산업 3건 ▲미등록
동물위탁관리업 1건 ▲미신고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4건 ▲미신고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1건이다...

'동물권도 중요해'…벨기에 지방정부, 개 짖음방지 목줄 등 금지

더보기 #반려동물#동물법률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벨기에의 한 지역 정부가 동물권 보호를 위해
개 짖음 방지 목줄을 비롯한 '위험 도구' 사용을 사실상 전면 금지해 눈길을 끈다.

벨기에 왈로니아 지방정부는 동물에게 해를 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도구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령을 발표했다고 현지 매체인 브뤼셀타임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현지 동물보호단체 및 수의사들 간 협의를 근거로 이뤄졌다.

새 법령에 따르면 개의 경우 흔히 짖음 방지용으로 알려진 전기충격 목줄과...

뉴욕에선 '반려동물 쇼핑' 못 한다…펫숍 통한 동물판매 금지

더보기 #반려동물#동물법률

오는 2024년부터 미국 뉴욕주의 펫숍에서는 반려동물 판매가 금지됩니다.

현지시간 15일 뉴욕타임스(NYT)는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이른바
'펫숍'에서 개와 고양이, 토끼 등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에 사는 강아지와 고양이, 토끼들은 안락한 주거 환경에서
인도적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년 12월 발효 예정인 해당 법안에 따르면, 뉴욕주의 펫숍은...

스페인, 생태계 보전 위해 토끼·햄스터·거북 등 반려동물 금지 법제화 추진

더보기 #반려동물

13일(현지 시각)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자국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금지 반려동물 가짓수를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을 논의 중이다.

해당 법안은 2013년 처음 도입돼 현재 너구리·아르헨티나 앵무새·고슴도치·베트남
돼지 등의 수많은 동물을 ‘침입외래종’으로 규정짓고 가정에서 반려동물로 기르는
것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번에 금지 반려동물 목록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물들에는
쥐·햄스터·기니피그·토끼·거북이·친칠라 등 대중적인 반려동물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이도 반려동물 등록 의무화… 태영호,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

더보기 #반려동물

태 의원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동물권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반려동물 유기
및 파양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행 동물등록제는 반려견에 대해서만 의무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때문에
유실·유기된 고양이의 보호자를 찾기 어려워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지난 2018년부터 반려묘를 등록하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2월부터는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 바 있다.

태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의 골자는 반려묘를 등록 대상 동물에 포함하는 한편...

반려동물 아무나 못 판다…불법 판매시 최대 2년 이하 징역

더보기 #반려동물#동물법률

정부가 최근 동물 학대가 증가하고 많은 동물이 유기되는 상황에서 동물 복지
정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아무나 할 수 없도록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하고, 무허가로 반려동물을 판매할 때에는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사람·동물 모두 행복한 하나의 복지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3대 추진 전략과 77개 과제가 담긴 동물복지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불법적이고 무분별한 반려동물 영업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동물을 수입·판매하거나 장묘업을 하려면 관계기관의 허가가 있어야만 영업할 수...

망치로 개 때려죽인 동물카페 사장…남은 50마리 구조 못한다, 왜

더보기 #반려동물#동물오락

지난 27일 한 방송사 프로그램은 지난 1월 서울 마포구 동물 카페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과 열악한 관리 환경을 다뤘다.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해당 카페는 총 11개 종,
70여 마리 동물을 키우며 카페처럼 운영했다. 이곳에선 일부 개가 서로 공격해
죽이는 이상 행동을 보였다. 화가 난 점주는 싸우던 개 중 한 마리를 둔기로 폭행해
죽였다.

이에 대한 분노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그간 수차례 지적돼 온 ‘동물 카페’ 관리
문제가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동물 카페는 사람에게 동물을 보여주거나 접촉하게
할 목적으로 운영하는 일종의 ‘동물전시업’이다. 그러나 이는 동물 습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가둬 키워 ‘동물 학대’ 지적을 받아왔다. 이러면 동물이...

평생 피 뽑히다 죽는 ‘공혈동물’을 아시나요?

더보기 #반려동물#일반종합

지난 2015년 국내서 개·고양이 혈액의 90%가량을 독점 취급하는 민간업체 한 곳의
열악한 사육실태가 폭로됐다. 당시 담당 공무원과 함께 강제조사에 나섰던
동물권행동 카라에 따르면, 공혈견 사육장은 불법 개농장과 같았다. 300마리의
공혈견이 뜬장서 사람들이 남긴 음식물을 먹으며 매달 피를 뽑히고 있었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11년 공혈묘 혈액 공급도 시작했는데 카라는 공혈묘 사육장이
‘고양이 번식장’ 같았다고 지적했다.

업장 대표는 사건 초 동물학대 지적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공혈묘 관리기준이
‘법으로’ 정해진 것이 있느냐”며 “(공혈묘 등 복지 기준을 지킬) 그럴 의무가 없다.
변호사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한국HSI "동물대체시험 활성화법 발의 환영…범정부 지원 필요"

더보기 #동물실험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최근 동물대체시험을 활성화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
발의된 것과 관련해 27일 동물보호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의원은 지난 23일 범정부 차원에서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고, 동물대체시험법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연구 및 지원을 도모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정애 의원은 법안 발의와 관련,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고
범정부 가이드라인이 부재해 관련 산업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펫숍·동물실험 화장품 퇴출’ 뉴욕, 동물을 위한 잇단 결정

더보기 #동물실험#동물법률

브롱크스의 알레산드라 비아지(Alessandra Biaggi) 민주당 상원의원과 함께 법안을
후원한 맨해튼 하원의원 린다 로젠탈(Linda Rosenthal)은 “수십 년 동안 무기력한
동물들은 단지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실험을 당했다”라며
“동시에 연구 방법이 발전해 회사가 새로운 마스카라나 샴푸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동물에게 비인도적인 실험을 해야 한다는 요구 사항이 불필요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2008년에 대안이 있는 경우 잔인한 동물 실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인체조직 모델로 동물실험 대체…대체시험법에 뛰어든 바이오

더보기 #동물실험#일반종합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세계적 추세를 반영해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도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다.

동물대체시험법이란 실험에 사용되는 동물의 개체 수를 감소시키거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하는 시험법을 말한다. 그간 의약품, 화장품, 화학물질 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 위해 실험동물(쥐, 토끼 등)을 활용한 시험을 많이
수행했지만 동물실험의 윤리적 문제와 과학적·기술적 한계로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과 도입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줄기세포 응용기술을 기반으로 인체조직모델을 개발해 동물대체시험 사업을 하던...

“동물실험에 한해 488만마리 고통…‘대체 기술’ 법안 필요해”

더보기 #동물실험#수생동물

☞한겨레S 뉴스레터 무료 구독. 검색창에 ‘에스레터’를 쳐보세요.

“혹시 투구게를 알고 계십니까?”

10월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국정감사에 투구게가
등장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손바닥만한 회색 투구게 인형을 들어 보였다.
투구게는 생김새가 둥근 몸체에 긴 꼬리가 달린 가오리를 닮았지만 딱딱한 껍질이
온몸을 둘러싼 갑각류 생물이다. 수억년간 모습이 거의 바뀌지 않아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리지만 ‘파란 피’ 때문에 죽어간다...

머스크 '뉴럴링크', 실험 동물 1500마리 떼죽음…美 조사 착수

더보기 #동물실험

[서울=뉴시스]정희준 인턴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제품 개발을 위해 2018년부터 약 1500마리의 실험용 동물을 희생해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농무부는 뉴럴링크의 동물복지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머스크가 2016년 설립한 '뉴럴링크'는 뇌에 이식해 뇌-기계 사이의 인터페이스
역할을 할 수 있는 초소형 칩을 개발 중이다. 머스크는 당시 뉴럴링크 칩이
상용화되면 사지마비 환자, 시·청각 장애인들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뉴럴링크는 주로 원숭이, 양, 돼지 등을 대상으로 동물 실험을 진행해 왔다...

동물 ‘보호’→‘복지’로 정책 개편…“농장·실험동물은 빠져” 비판도

더보기 #동물실험#농장동물

정부가 동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동물복지법’을 제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내에 이를 다루는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동물복지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동물단체는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고,
정작 열악한 환경에 처한 돼지·닭 등 농장동물과 실험동물의 복지 강화 방안은 빠져
있다고 비판했다.

농식품부는 기존의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으로 개편하고, 이 법체계를 취한
영국, 독일 등 선진국 사례를 검토해 2024년까지 관련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역대 최다 동물실험, 8분의 1만 감사한 당국

더보기 #동물실험#동물법률

당국은 지난 2008년 동물보호법을 개정하면서 국내 동물실험 실행기관에
‘동물실험윤리위원회’를 필수로 설치하도록 했다. 국가·지자체, 연구기관, 대학교,
의료기관, 농약·사료관리법 관련 기관 등이 설치대상이다.

동물실험윤리위원회는 △동물실험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 심사 및 승인 △실험에
쓰인 동물 처리에 관한 평가 △동물실험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교육훈련
△동물실험 및 시행기관의 동물복지 수준을 확인한다.

감독 부처인 농림축산식품 검역본부는 동물보호법 제28조에 따라 매년
동물실험윤리위원회가 제출한 보고서를 수렴해 자체적으로 실사 대상을 선정한...

작년 실험동물 488만 마리 ‘역대 최대’…절반은 극심한 고통

더보기 #동물실험

▶▶애피레터 구독신청하기 https://bit.ly/3kj776R

지난해 국내 실험동물의 수가 488만 마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7.8%가 증가한 수치로 최근 5년 간 연간 실험동물의 수는 거의 매년 빠르게 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실험에 동원됐던 동물 중 절반은 ‘극심한 고통’을 견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2021년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 및 동물실험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서 사용된 실험동물의 수는 총 488만 252마리였다.
2008년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제도가 도입되고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연간...

야생동물질병관리원 ‘ASF 맷돼지 미끼백신 개발 가능성’

더보기 #야생동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한
미끼백신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멧돼지와 사육돼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ASF는 감염된 돼지 대부분이 폐사하는
전염병이지만, 아직 전세계적으로 개발된 백신이 없어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에서는 미국, 스페인 등 해외 연구진이 개발한 백신후보주를 대상으로
안전성·효능을 점검하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코미팜,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유엔 생물다양성회의, 전세계 육지·바다의 30% 보호 합의

더보기 #야생동물#수생동물#일반종합

[몬트리올(캐나다)=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엔 생물다양성 회의 폐막을 하루
앞두고 19일 세계의 육지와 바다를 보호하고 개발도상국의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자금을 제공하기 위한 역사적 합의가 이뤄졌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생물다양성회의(COP15)에 참석하고 있는
협상가들은 이날 회의 의장직을 맡은 중국이 발표한 초안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이
초안은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회담에 필요한 추진력을 제공했다.

가장 중요한 합의는 2030년까지 생물다양성을 위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간주되는
육지와 물의 30%를 보호하겠다는 약속이다. 현재 육지의 17%, 해양의 10%가...

야생동물도 서울살이 힘들다… 올 1700마리가 SOS

더보기 #야생동물#일반종합

지난 14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철제 울타리에 몸통이 끼인
고라니가 발견됐다. 고라니는 우리나라에선 흔히 볼 수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지정한 멸종 위기 동물이다. 울타리를 빠져나오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던 고라니는 서울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구조돼 진료를 받은 뒤
다시 인근 산으로 돌아갔다.

인구 1000만명의 대도시 서울에서도 야생동물이 도심 한복판이나 아파트 단지
등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주로 산에서 길을 잃고 도심으로 내려왔거나
차나 건물에 부딪혀 다친 동물들이다. 이렇게 길을 잃거나 다친 야생동물을 구조해
보호하고 치료해 주는 곳이 서울에 딱 한 곳 있다. 서울 관악구 서울대 수의대...

야생동물카페, 이제 불법이에요…그럼 고양이카페는?

더보기 #야생동물#동물오락#일반종합

‘우리가 시간이 없지 관심이 없냐!’ 현생에 치여 바쁜, 뉴스 볼 시간도 없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뉴스가 알려주지 않은 뉴스, 보면 볼수록 궁금한 뉴스를 5개
질문에 담았습니다. The 5가 묻고 전문가가 답합니다. ▶▶주간 뉴스레터 휘클리
구독신청 검색창에 ‘휘클리’를 쳐보세요.

야생동물카페, 가보셨나요? 이제는 동물원이 아닌 곳에서는 야생동물을 전시하는
것이 금지돼 야생동물카페는 우리 곁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게다가 동물원에서 체험
프로그램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동물 올라타기 같은 것은 금지되고, 먹이주기와
쓰다듬기 같은 일들도 엄격한 규정에 따라야 합니다. 몸에 상처가 남는 것만이 아닌
동물의 본성에 어긋나는 정서적 괴롭힘도 막겠다는 것인데요. 지난 11월24일...

"로드킬에 죽어가는 야생동물, 인간의 책임입니다"

더보기 #야생동물#일반종합

도로에서 찻길사고(로드킬)를 당한 고라니, 방음벽이나 건물 유리창에 충돌해 다친
새를 발견한다면 어디에 신고해야 할까. 농약을 먹은 채 발견된 독수리는 누가
구조해 치료할까.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에게 119 구조대원과 같은 역할을 하는 이들이 있다.
야생동물구조센터(구조센터)에서 근무하는 야생동물 재활관리사다. 환경부와 각
지자체는 직영 또는 위탁으로 전국에 17곳의 구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전국
구조센터가 구조한 야생동물은 지난해 기준 1만7,813마리로 해마다 늘고 있다.

재활관리사는 야생동물 구조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직업이지만 아직...

환경부, 최대 400마리 수용 규모 야생동물 보호시설 착공

더보기 #야생동물#일반종합

[데일리안 = 장정욱 기자] 환경부는 야생 방사가 어렵고 개인 분양도 힘든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을 짓는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30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부지에 ‘유기·방치 야생동물
보호시설’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라쿤, 미어캣 등 야생으로 방사할 수 없고 개인에게 분양하기에도
부적절한 야생동물을 안락사하지 않고 보호시설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첫발을 뗀다”고 밝혔다...

“다 반년 안 돼 관둬요” 극성 민원에 표류하는 냥이 정책

더보기 #야생동물#일반종합

“마라도나 외연도 같은 섬에서 철새를 공격하는 고양이 모습을 자주 봐요.
그런데 고양이에 의한 피해가 섬이나 조류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고양이 접근이
더 쉬운) 내륙 국립공원은 더 심각해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하늘다람쥐
같은 소형 포유류 피해도 상당하죠. 제도적 조치를 강구해야 해요.”

2006년부터 국내에서 조류를 관찰해온 탐조 유튜버 김어진(26)씨가 고양이로 인한
생태 파괴의 심각성을 느끼기 시작한 건 2015년부터다. 이후 7년간 상황이 더
나빠졌지만 정부 대책은 극성 민원인들의 눈치를 살피며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다.
문제의식부터 낮은 수준이다. 게다가 부처별로 역할이 쪼개져 있어 통합적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길위에서 죽은 야생동물 4만3천마리…67%는 고라니

더보기 #야생동물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최근 3년 동안 도로에서 목숨을 잃은 야생동물이
4만마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생태적응팀 연구진은 지난달 31일 발표한 '과학기반의
로드킬 저감 및 생태통로 개선 노력과 그 효과' 보고서에서 2019∼2021년 로드킬을
당한 야생 포유류와 조류가 4만3천660마리에 이른다고 밝혔다.

종별로 보면 고라니가 2만9천349마리로 전체 로드킬의 67.2%를 차지했다.

이어 너구리 5천437마리, 노루 2천39마리, 족제비 671마리, 멧돼지 573마리...

  • 잔인하게 개 도살, 허가...

  • '동물권도 중요해'…벨기에...

  • 뉴욕에선 '반려동물 쇼핑'...

  • 스페인, 생태계 보전 위해...

  • 고양이도 반려동물 등록...

  • 반려동물 아무나 못 판다...

  • 망치로 개 때려죽인...

  • 평생 피 뽑히다 죽는...

  • 한국HSI "동물대체시험...

  • ‘펫숍·동물실험 화장품...

  • 인체조직 모델로 동물실험...

  • “동물실험에 한해 488만...

  • 머스크 '뉴럴링크', 실험...

  • 동물 ‘보호’→‘복지’로 정책...

  • 역대 최다 동물실험, 8분의...

  • 작년 실험동물 488만 마리...

  • 야생동물질병관리원 ‘ASF...

  • 유엔 생물다양성회의...

  • 야생동물도 서울살이...

  • 야생동물카페, 이제...

  • "로드킬에 죽어가는...

  • 환경부, 최대 400마리 수용...

  • “다 반년 안 돼 관둬요” 극성...

  • 최근 3년간 길위에서 죽은...

섹션포인트활동

  • 동물학대 강력처벌 시위 사진
  • 개식용 반대 시위 사진
  • 국민 청원 서명 활동 사진

일반인들이 접하기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다른 동물단체에선 이런 활동들을 거의 하지 않기때문에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다른 곳에도 파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방향성을 동물관련 정책, 법률, 제도 등에 맞춘 단체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동물 학대가 없는 사회를 바랍니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70~80%가 사람을 대상으로 한 범죄로 이어졌다는 외국의 연구결과가 있는만큼, 동물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동물학대를 엄중한 사회적 문제로 바라보며 중장기적으로 계속해서 해결해나가야할 문제로 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동물보호 지식백과